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잇따른 성과를 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월 29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원자로 제조업체인 캔두에너지(Candu Energy)와 우선공급자(Preferred Supplier)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 마라픽(Marafiq)과 1,300억 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따내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두 건의 대형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중장기 실적 및 주가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사업 요약
| 항목 | 내용 |
|---|---|
| 캔두에너지 협력 | 캐나다 외 유일 우선공급자 선정, 중수로 사업 확대 |
| 사우디 얀부2 수주 | 1,300억 원 규모, 석유 → 가스 발전 전환 |
| 수익성 기대 | 장기 매출 안정성 및 이익률 개선 가능성 |
| 글로벌 입지 | 북미 및 중동 시장 진출 가속화 |
| 에너지 전환 수혜 | 친환경 에너지 시장 수혜 기대 |
2. 캐나다 캔두에너지와의 우선공급자 협약 체결
캔두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중수로 원전 기술 보유 기업으로,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31기의 캔두형 원전이 가동 중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가 주관하는 세계 중수로 원전 프로젝트의 기자재 공급,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부문에서 참여 비중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캔두에너지가 선정한 9개 우선공급자 가운데 캐나다 외 국적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원전 관련 사업은 한 번 수주가 이루어지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의 향후 수익성과 실적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사우디아라비아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사업 수주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국영기업 마라픽과 1,300억 원 규모의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석유 발전소를 친환경적인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연소기 및 분산제어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 DCS) 등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맡게 됩니다.
사우디는 향후 2027년까지 매년 약 1.4GW 규모의 연료전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후 발주될 추가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칠레와 베트남 등 다른 국가에서도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주식시장 영향 분석
위 두 건의 대규모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에 명확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수익성 개선 기대: 안정적 매출 기반 확대와 장기 프로젝트 매출 인식은 이익률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글로벌 입지 강화: 캔두에너지와의 협력은 북미 원전 시장 진출 및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이며, 사우디 수주는 중동 시장 신뢰도를 높입니다.
- 기업 신뢰도 상승: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중수로 원전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다는 것은 기술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직접 연결됩니다.
- 에너지 전환 수혜 기대: 글로벌 탈탄소화, 친환경 전환 트렌드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포지셔닝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원전 산업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정치적 리스크(예: 프로젝트 국가의 정책 변화), 원자재 가격 변동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5. 투자자 관점 종합 정리
현재 상황을 종합해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탄탄한 수주 기반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친환경 에너지 양쪽 모두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이라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성장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향후 투자 관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북미, 중동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주 확대 뉴스가 추가로 나온다면 주가에 추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의 글로벌 원전 및 친환경 사업 수주는 기업가치에 본질적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요약
- 글로벌 중수로 시장 본격 진출
- 사우디아라비아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선점
- 수익성과 글로벌 입지 모두 개선 기대
- 중장기 투자 매력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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